4월부터는 본격적인 실적 장세를 기대해 본다!


 

나는 지난 3월에 올린 블로그에서 현재는 주식시장의 과도기이고,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다시 상승장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식 시장에는 2가지 기간이 존재한다. 하나는 확실성(certainty)이 가득한 기간이고, 다른 하나는 불확실성(uncertainty)이 가득한 기간이다. 제롬 파월(Jerome Powell) 미국 연준(연방준비제도, Federal Reserve System) 의장이 인플레이션 우려에 대한 어떠한 추가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겠다고 발표하면서, 시장에 불확실성이 증가했다. 우리는 코로나19 이후 연준의 지원에 의존했던 시장에서 다시 경제가 주도하는 시장으로 넘어가고 있는 과도기에 있다. 이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조정이 끝나면, 다시 상승장이 시작될 것이다."





나는 올해 4월부터는 2021년 1분기 실적을 바탕으로 한 '실적 장세'가 시작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작년에 경험했던 장은 '금융 장세'였다. 금융 장세 때는 기업의 실적보다는 저금리와 정부의 각종 코로나19 지원책들에 의해서 시장이 움직였다. 정부의 경기를 부양하겠다는 의지에 힘 입어 다양한 테마종목들이 떠오르곤 했고, 향후 성장 전망이 좋아보이는 섹터의 모든 종목이 쭉쭉 올라갔다.대표적인 예가 전기차와 신재생 에너지 등이다.


이제 다시 경제가 주도하는 시장으로 넘어가고 있고, 곧 실적 장세가 시작될 것이다. 실적 장세 때는, 향후 전망이 좋은 산업군이라 할지라도 작년처럼 모든 종목이 다 오르진 않을 것이다. 철저히 실적을 바탕으로 옥석가리기가 진행될 것이고, 같은 산업 내의 기업들이라 할지라도 경쟁의 구도에 따라서 주가가 튀는 종목도 있을 것이고, 반대로 철저히 외면 받는 종목들도 생길 것이다.





작년에는 주식시장이 바닥을 찍고 올라가는 상황이었기에, 용기있는 사람이 투자에 성공적인 경우가 많았다. 앞으로는 산업의 변화와 개별 기업에 대한 이해와 분석이 가능한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수익의 격차가 벌어질 수 있는 장이 펼쳐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올해에는 투자에 대한 공부를 게을리하는 투자자들은 작년만큼의 수익률을 기대하기 힘들 것이다.


나는 기업의 실적과 산업의 변화를 바라보고 투자하는 사람이다. 작년에는 정부의 부양책과 저금리로 인해 내 투자 가설을 손쉽고 빠르게 검증해볼 수 있었다. 올해는 작년만큼의 속도전을 기대하지는 않는다. 다만, 평소보다 조금 더 기업들의 실적을 위주로 옥석가리기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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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est CHO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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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Image sources): Google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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