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EV|Veeva Systems] 생명과학 산업분야의 클라우드 서비스 거인, 비바 시스템즈


비바시스템즈 - Veeva Systems (VEEV)는 전세계 생명과학 및 제약 분야에 특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생명과학 및 제약업체가 보다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하고 신약을 출시,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임상시험 관리, 판매, 고객관리 등 전반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회사다. 비바시스템즈는 산업별로 특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더스트리 클라우드 (Industry Cloud)업계의 선구자이기도 하다.


비바시스템즈는 생명과학 분야에서 업계의 선구자로서 first-mover's advantage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해당 업계에 딱히 눈에띄는 경쟁자가 없기 때문이다. Veeva Systems는 최근 MorningStar에서 발표한 전세계에서 가장 경제적 해자(moat)가 높은 회사로 텐센트와 아마존과 함께 3 Stars을 받으며 위용을 과시했다.

https://www.morningstar.com/articles/1014838/the-10-best-wide-moat-stocks-of-2020


Veeva Systems는 코로나 19이전에도 꾸준히 성장해오던 기업이다. 머크(Merck), 노바티스(Novartis) 등 전 세계 900여개의 생명과학 회사들을 고객으로 두고있으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성장세는 오히려 더 가속화됐다. 특히 총 매출 중 구독료로 벌어들이는 비중이 80% 이상인 점은 굉장히 긍정적이다. 탄탄한 현금 흐름을 예측하고 확보해 놓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점들 외에도 내가 비바시스템즈를 좋아하는 3가지 이유가 더 있다.



1. 경제적 외부 요인에 강하다 (Resistant to Macro Headwinds)


위에서 언급했듯, 비바시스템즈의 경제적 해자는 두텁다. 전세계의 900개의 생명과학 회사들과 제약회사들이 신약개발과 고객유치의 경쟁구도가 심해질수록 그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바시스템즈의 성장은 지속된다. 비바시스템즈말고 마땅한 대안이 없기 때문이다. 이렇게 독보적인 포지션을 확보했기 때문에, 경제적인 외부 요인, 즉 무역전쟁, 관세, 코로나19 등의 위협으로부터 자유롭다. 불황이나 불경기가 찾아오더라도, 제약 회사나 생명과학 회사들이 진행중인 연구나 사업을 중단할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



2. 탄탄한 성장률 (Solid Growth Rates)

비바시스템즈는 다른 고성장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들과는 다르게 꾸준히 수익을 내고있다. 심지어 매출액 YoY 성장률이 30%에 다다른다. 매년 30% 가까이 성장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물론 과거의 성적은 미래의 성적을 보장하지 않는다지만, 비바시스템즈는 예외인듯 하다. 비바시스템즈가 이번에 발표한 2020년도 3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내년도 FY2021 성장률은 무려 31%로 예측된다고 한다.



3. 점점 확대되는 영업이익률 (Constantly Expanding Operating Margin)

비바시스템즈의 더 무서운점은 영업이익률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다. 영업이익률은 기업의 본질적인 사업 수익성을 파악할 수 있는 척도가 되는 지표다. 영업이익률이 상승하기 위해서는 매출액 상승률보다 영업이익 상승률이 커야한다. 위에서 확인했듯이, 매출액은 매년 30%씩 상승하지만, 영업 이익 상승률은 그것보다 더 크게 상승한다는 이야기이다. 내년도 영업이익률은 약 39%로 예측된다고 한다.


내가 위에서 언급한 자료들은 비바시스템즈의 2020년도 3분기 실적발표 보고서에 나오는 자료들을 인용한 것이다. 아래 비바시스템즈 2020년도 3분기 실적발표 보고서를 첨부했다.

Q3-2021-Quarterly-Earnings-Deck-F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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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양한 산업이 digitalization 되는것에 관심이 크고, 이를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핀테크, 원격의료, 온라인교육, 소셜커머스 등 모두 큰 틀에서는 한가지 움직임이라고 생각한다. 중국의 1위 임상시험 대행업체인 우시앱택도 바이오 분야의 인프라를 담당하듯이, 나는 비바시스템즈의 생명과학 분야의 디지털 인프라를 담당하는 회사라고 보고있다. 한국에서는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도 비바시스템즈의 품질관리 솔루션을 이용하고 있다.


최근 내가 제일 좋아하는 투자유튜버, 돈투(돈이되는투자)님도 역시 비바시스템즈를 커버했다. 돈투님은 내가 투자를 업으로 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투자를 통해 세상의 변화를 읽어내면서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이 참 매력적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데 도움을 주신 분이다. 돈투님의 비바스시템즈 커버 영상 역시 참고해보자.


바이오 산업 맞춤형 클라우드 솔루션 기업, Veeva 비바:



By Best CHOI's

bestchoisinvest@gmail.com

이미지 출처 (Image sources): Google Images, Veeva Systems - Inves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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