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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Kevin Choi

[PANW|Palo Alto Networks] 사이버 보안의 글로벌 리더 팔로알토 네트웍스, 실적 발표 후 주가 +19% 급등!


 

오늘 팔로알토 네트웍스(Palo Alto Networks)의 실적발표가 있고 난 후에 주가는 무려 +19% 가량 폭등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실적에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매출은 전년 대비 28% 증가한 $1.2B (약 1.4조원)을 기록했다. 최근에 전세계적인 문제로 떠오른 랜섬웨어 공격은 효과적인 사이버 보안 솔루션의 필요성을 증가시켰다. 또한, 많은 기업들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진행함에 따라 사이버 보안의 요구 수준이 높아지면서 사이버 보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런 시장의 흐름을 반영하듯,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매출, 영업 마진, 잉여 현금 흐름 등 대부분의 주요 지표들은 이번 분기에 큰 폭으로 증가했다. 또한,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경영진은 내년에도 매출이 25%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어떤 회사인가?

2005년에 캘리포니아 팔로알토 지역에서 설립된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네트워크 방화벽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 최대의 사이버 보안 업체다. 현재 150여개 국가에서 약 8만 개에 달하는 고객사들이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실제로 Fortune 100에 드는 기업들 중 85개의 회사가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고객사다. 이미 작년 4분기에 기존의 글로벌 1위를 지키고 있던 시스코 시스템즈(Cisco Systems)를 뛰어넘어 18%의 시장 점유율로 현재까지 부동의 1위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코로나19 이후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서 꾸준한 성장이 기대되는 회사다. 기업들의 데이터 사용량은 그 어느때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활동 증가로 인해서 사이버 보안 시스템의 중요성이 매우 커졌다. 특히 랜섬웨어 공격 등 대형 사이버 보안 사고들 역시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서, 사이버 보안에 대한 수요는 급증했다.




사이버 보안은 대기업들 뿐만아니라 정부 기관들에게도 필수적인 요소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5월 행정명령을 통해서 '사이버 보안 강화'를 선언했고, 지난 달에 있었던 미국의 핵심 인프라 시설에 대한 사이버 보안 강화를 거듭 강조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지난 2018년부터 3년 간 13개의 보안 관련 업체들을 인수해왔고, 차세대 방화벽 분야에서 가장 오랜 경력과 많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서 고객 평가 역시 좋다. 앞으로 사이버 보안에 대한 시장 수요가 꾸준히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이버 보안 업체들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라면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충분히 매력적인 회사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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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est CHO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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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Image sources): Google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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